[사범] 초등학교 학력평가에 대한 견해
- 최초 등록일
- 2005.05.17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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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학력의 의미와 학력평가의 한계
3. 학력평가의 문제점과 부작용
4. 학력평가의 의의와 나아갈 방향
본문내용
1. 서론
지난 7월 공정택 서울시 교육감의 당선 이후 초등학교 학력평가가 부활되고 있다. 제 7차 교육과정의 개정과 발맞추어 한국 교육은 학력지향 위주의 교육을 지양하고 인성과 특기적성을 위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 맞춰 1996년 이후로 초등학교에서 실시되던 일제고사가 폐지되었고 수행평가를 통한 서술형 평가 방향으로 개선해나가고 있는데, 몇 년 되지 않아 또 다시 과거로 회귀하자는 얘기인지 논란이 되고 있다. 과거의 ‘학력지향’이라는 말이 인성이나 적성교육에 반대되는 부정적인 의미로 인식되는 것은 ‘학력’이라는 말을 좁은 범위로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학력을 측정하고 평가한다는 것 역시 한계와 문제가 있는 것이다. 다음에서는 학력의 의미를 재해석 해보고 그에 맞춰 학력평가의 장단점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여기에서 언급되는 ‘학력평가’는 학교 내 모든 학급이나, 단위 행정 내 모든 학교에서 일정한 시험지를 가지고 일제히 치러지는 평가 방식에 초점을 두어 생각하였다.
2. ‘학력’의 의미와 학력평가의 한계
학력의 뜻을 찾아보면 http://krdic.naver.com
‘1. 학문상의 실력. 2. 학습으로 쌓은 능력의 정도’ 라고 한다. 그렇다면 학력평가란 ‘1. 학문상의 실력을 평가하는 것, 2. 학습으로 쌓은 능력의 정도를 측정하는 것’ 이라고 볼 수 있겠다. 그런데 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는 학력평가는 첫 번째 의미인 학문상의 실력을 평가하는 것에만 치우쳐 있다고 본다. 시험지에 있는 문제의 답을 찍을 수 있는 능력을 학습으로 쌓은 능력의 정도라고 평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학습을 단지 교과로부터 알게 된 이론적 지식 뿐만 아니라 그 이론적 지식을 통해서 기존에는 볼 수 없던 것들을 볼 수 있게 된다던지, 그것을 통한 심성적 변화까지의 범위로 확대하여 생각한다면 학습으로 쌓은 능력이라는 것을 객관식이나 주관식 단답형 문제로 측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