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정치사상]좋음의 이데아란 무엇인가
- 최초 등록일
- 2005.05.17
- 최종 저작일
- 2004.06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고대정치사상 논문입니다.
목차
1.서론
2. 본론
2.1. 좋음의 이데아에 대한 이해
2.3. 변증법에 대한 논의
2.4. 변증법의 한계
3. 결론
본문내용
좋음의 이데아와 변증법의 관계-「국가」를 중심으로
1.서론
이 글에는 플라톤의 「국가」편을 바탕으로 좋음의 이데아와 변증법의 관계를 밝히고자 한다. 「국가」편에서의 이데아론은 철학자를 정의하고 철학과 기타 학문의 차이점을 설명하며 철학자의 사명을 이야기하는 글 전체의 맥락과 관련된 한도 내에서 다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먼저 변증법에 대한 토의를 가능하게 한 「국가」편의 논의를 간략히 정리하며 시작하겠다.
「국가」는 개인의 정의가 무엇인지 또한 이것을 보다 효과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국가의 정의가 무엇인지를 정의하려고 한다. 「국가」의 정의는 세 가지 덕목 -재배자의 지혜, 수호자의 용기, 생산자의 절제-의 조화일 것이다. 개인의 정의는 개인정신 내의 세 가지 원칙들, 즉 이성, 기개, 욕망의 조화일 것이다. 국가 내에서 정의를 완전하게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배자는 철학가이어야 하며 철학가는 그 대상이 존재 본질 및 진리, 다시 말해 신적인 것과 인간적인 것의 총체와 보편성인 앎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철학가는 그 대상이 비존재와 표상인 억견과 무지를 극복하기 위해서 교육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성찰에 연결시켜야 한다. 한편 가장 높은 앎의 대상은 좋음의 이데아이며 정의 및 다른 덕목들이 이것으로부터 자신들의 유용성과 이익을 끌어낸다. 그러나 다수의 사물들은 눈에 보이고 인식되지 않으며 하나의 이데아는 인식만 되고 보이지 않는다. 이 상황에서 좋음의 이데아란 무엇인가? 바로 여기서 변증법의 문제가 제기된다.
참고 자료
김용민 , 플라톤의 세계에서 신화의 의미: 정치적 신화를 중심으로
플라톤, 「국가」, 박종현 역주, 서광사,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