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홍세화-

소개글

독후감 레포트용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배낀거 없이 혼자 쓴 감상문입니다.
학점이 A+나온 과목이구요, 홍세화씨의 프랑스 문화 경험으로 유명해진 똘레랑스라는 단어에 대해 생각해보고 우리사회에는 왜 똘레랑스가 없는지, 또 그런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관한 글입니다. 특히, 교육적으로 시사하는 바를 학교, 학부모, 교육정책과 연관시켰습니다. 많은 참고 하세요~~

목차

1.내가 생각하는 똘레랑스

2.똘레랑스의 교육적 시사

3.우리나라의 개인과 사회의 관계에 대한 성찰과 똘레랑스의 정착

본문내용

한국이란 나라가 얼마나 개인적, 사회적으로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 더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다른 사회와의 만남이 이루어지고 그 다른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느낀 것이 있어야 가능할 것이라 생각한다. 기회가 된다면 꼭 그런 차이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경험이 부족한 나로서는 언론과 매체, 각종 자료에서 우리나라를 파악하고, 판단할 수밖에 없는데, 홍세화씨의 글은 많은 정보를 제공했다.

내가 생각하는 똘레랑스
홍세화 씨의 책 두 권은 처음부터 끝까지 프랑스 사회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한국사회와의 비교를 통해 이끌어진다. 여기서 나오는 에피소드 하나 하나에서 굳이 똘레랑스 라는 단어가 나오지 않아도 그런 일이 생기는 원인 자체가 프랑스의 똘레랑스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언뜻 보면 지나치게 개인적인 것 같고 정이라고는 없는 사람들처럼 보이지만 정말 결정적인 순간에는 그들만의 배려가 사회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외국인 노동자를 보는 시각이나, 나와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을 대하는 행동에서 사람들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줄 아는 여유, 그러면서 자신의 주장은 진지하고 활발하게 토론할 수 있는 분위기가 부럽기만 했다. 또 사회적 강자에 대해서도 당당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었다.

참고 자료

홍세화의 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
홍세화의 세느강은 남북으로 흐르고, 한강은 동서로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