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사례를 통해본 생활 한의학

소개글

지난 학기 "생활 한의학" 수업 들으며 정성 들여
쓴 레포트 입니다. 많은 참고 바랍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아토피성 피부
(2) 입냄새
(3) 충농증
(4) 변비
(5) 불면증

Ⅲ. 결론 및 느낀점

본문내용

Ⅰ. 서 론
동의보감에 따르면 계절에 순응하기 위한 방법으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첫째, 봄에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며, 여름과 가을에는 밤이 깊으면 자고 일찍 일어나며, 겨울에는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도록 하라.... (이하생략)“

이외에도 동의보감에는 여름철 건강법, 평범해 보이는 수면법, 건강에 좋은 평소의 말가짐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법 및 치료법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동의보감에 대해 별로 아는 게 없었던 기존에는 동의보감하면 기껏해야 허준 선생이 지으신
한의학을 대표하는 훌륭한 의학서정도 였었다. 그리고 동의보감은 의학서이기 때문에 전문용어로 가득한 양의학 책처럼 전문적인 지식들이 가득한 책일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알게 된 동의보감을 통해 내 선입견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서 언급한 동의보감의 내용을 비롯해 손을 비벼줌으로 기와 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간단한 건강법 등 동의보감은 평소 생활에서 쉽게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들로 가득한
“생활 한의학”으로서의 내용을 많이 다루고 있다.
한의학은 흔히 접하고 있는 양의학과 접근방법의 차원이 다른 듯 하다. 아토피의 치료법 으로 양의학은 피해야 될 음식을 지정해주고, 아토피가 심해질 때는 순간 순간의 발작증세를 약물로서 가라앉힌다. 반면 한의학은 양의학에 비해 즉각적인 증상 개선은 약하지만 기혈을 순환시키고 인체의 면역계통을 활성화시켜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치료법으로 아토피를 치료 한다. 즉 양의학은 병의 원인을 찾아 특정 부위만 치료하는 부분 치료법이 주가 되고, 한의학 은 병의 근본적 치료를 위해 특정부위가 아닌 그 병과 관련된 모든 부위를 치료하는 종합적 이고 전체적인 치료법에 초점을 맞춘다.
과거 흑사병, 천연두와 같은 전염병들이 주요 질병 중 하나였다. 그러나 오늘날은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초등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접종했던 천연두접종이 없어졌다고 한다. 현대는 과거의 전염병들이 각종 문명의 이기로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 빈자리를 환경 오염, 스트레스 등에 의한 병이 채워가고 있다. 이들 병인은 언제인지 모르게 생활 속에 스며들어 발병한다. 따라서 이런 경우 단순하게 병인은 이것이다라고 딱 꼬집어 말 할 수 없 을 만큼 복합적이다. 생활 속에서 침투한 병인만큼 가장 적합한 치료법은 기존의 생활을 변화 시키는 방법, 즉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1. 내 체질에 잘 걸리는 병, 잘 낫는 병 (배철환 저, 국일 미디어)
2. 신장이 강해야 성인병을 예방한다. (정지천 저, 청 송)
3. www.medcity.com
4. www.noseok.com
5. www.byunbee.com
6. www.beatdoct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