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누구인가?
- 최초 등록일
- 2005.04.22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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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자기 자신을 아는 사람이야말로 현명한 사람이다. 자신의 능력과 한계. 강점과 약점, 성격 등을 아는 일은 자신의 상공과 행복에는 물론이고 관계 속에 있는 주변의 다른 사람들의 성공과 행복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자기만큼 자신을 아는 사람은 없다.’는 격언이 있음에도 자기 자신을 아는 일은 어렵고 힘든 일으며 어쩌면 불가능한 일 일수도 있다. 그래서 포웰은 우리는 세상에서 해답을 찾지 못한 문제들을 물으며 살고 있지만 해답을 찾지 못한 가장 큰 문제는 “나는 누구인가?”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자기 자신의 정체성을 아는 일은 결코 쉽지 않은데 그 이유는 다른 사람이 보는 나와 내가 보는 내가 다르기 때문이다. 사람은 천 개의 얼굴을 갖고 있는 동물이라는 말이 있듯이 여러 가지 모습을 지니고 있고 다른 사람들이 알고 있는 “나”와 나 자신이 알고 있는 “나”가 다른 경우가 많다.
“나는 누구인가?”란 자기 동일성에 대한 지각이며 동시에 자기의 위치, 능력, 역할, 책임 등에 대한 분명한 인식이다. “나는 누구이며, 무엇을 할 수 있으며 어디를 향하여 달려가야 하는가”를 고민하면서 자기 자신이 현실 속에서 경험을 통해여 개념화해 가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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