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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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에 대해 생각해본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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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은 어쩌면 인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 보았음직한 질문이다. 나는 진짜 내가 맞을까？ 또 나는 어디에서 왔을까？, 나는 무엇이 되고 싶은가？, 나는 무엇이 될 수 있을까？ 가끔 이런 물음에 답을 찾아보지만 항상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
우리들은 이러한 물음들을 끊임없이 반복하면서 성장하게 된다. 이러한 물음과 그에 대한 대답은 자아 정체성을 형성해 가는 하나의 과정이다. 이러한 자아 정체성 형성을 위한 고민은 한 인간으로서 성숙해가고 있음을 나타내는 증거이기도 하다.자아정체성이란 자신에 대해 탐색하는 것이다.
현대사회는 가족의 역할이 약화되고, 공동체의 전통이 점점 소멸되고 있으며, 미래 사회에 대한 전망은 불확실하여 청소년들이 자아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우리들은 여러 가지 ∼로서의 자기를 바탕으로 정체성을 구성하고 있다. 학생으로서의 정체성, 부모나 가족과의 관계로서의 정체성, 친구로서의 정체성 등은 물론, 한 인간으로서의 정체성, 직업이나 역할로서의 정체성 등 우리들의 정체성은 복합적이고 총체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나를 찾는 것은 자아라는 인격의 구심점인 기억과 체험을 바탕으로 이를 정돈하고 통일하면서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경험, 사고, 행동이 인격 속에서 나를 찾아야 진정한 나를 찾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데카르트의 말이나 만족한 돼지보다 불만족한 소크라테스가 더 낫다.라는 밀의 말에 우리들은 귀를 기울이게 된다.
나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존재이다. 나와 같이 생각하고, 느끼고, 말하는 사람은 없을테니까 말이다. 모든게 다른 사람과 같은 것 같으면서도 내가 자란환경이 다른 사람들과는 다 조금씩의 차이는 있으니까 조금씩 다를 것이다. 그리고 인간은 각자의 개성이 있어서 독창적인 존재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어느 한 명이라도 똑같은 사람은 없다.
나는 누구인가?
내가 나라고 하는 나에 대해 알려고 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리고 나라는 나를 인지해야만 나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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