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조직론]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Good to Great) 후기
- 최초 등록일
- 2005.04.18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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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굿 투 그레이트 요약 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Good to Great)’ 라는 책은 경영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가 생각해봤을 법한 주제를 화두로 삼고 있다. 한 명의 경영학도로서 당연히 이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미묘한 어감 차이를 가지는 좋은 기업과 위대한 기업을 어떻게 나누어서 다루고 있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 싶었으며, 그 차이는 무엇에 의해서 어떻게 발생하게 되는지에 대해서도 궁금하였다. 그러던 차에 ‘경영 조직론’ 교수님의 추천까지 곁들여진 이 책을 꼭 읽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책을 한 페이지 읽기 시작한 이후부터 쉬지 않고 끝까지 다 읽을 수 있었다.
사실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가장 궁금했던 물음은 좋은 기업과 위대한 기업을 어떤 기준에 의하여 나누었는가 하는 것이었다. 책을 읽기 시작하기 전까지만 해도 내가 생각했던 위대한 기업들은 경영학 수업 중 Case Study로 자주 등장하는 혹은 너무나 유명해서 세상에 어떤 사람이라도 쉽게 알아챌 수 있는 GE 또는 IBM 혹은 코카콜라 같은 기업들이었다. 그러나 그 생각은 곧 깨져 버렸다. 이들이 제시한 위대한 기업은 몇몇 기업은 매우 생소하여 그 이름 조차 처음 들어보는 그런 기업들이었다. “위대한 기업과 좋은 기업을 어떻게 구별할까 하는?” 그 질문에 대답은 책의 시작과 함께 나와 있었다. 저자가 세운 기준은 15년 동안 시장의 3배의 수익률을 내는 기업으로 한정하였다. 저자가 세운 기준은 처음 책을 읽기 시작할 때 생각하였던 좀 더 거창하고 과학적인 기준은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합리적이고 너무나도 많은 변수가 존재하고 있는 경영학에서는 충분히 타당한 기준이었다고 여겨진다. 그 기준에 의해서 위대한 기업으로 선택된 기업은 단 11개 기업뿐이었다.
참고 자료
Good to Gr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