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생물학카페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5.03.17
- 최종 저작일
- 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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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물학카페 독후감/ 기타본문참고
목차
1. 정자와 난자의 만남
2. 노화에 대한 이야기
3. 비만과 유전자
본문내용
생명은 이 세상 어디에서나 태어납니다 그렇다면 우리 인간은 과연 어디서 나왔을까요?
공간적으로는 당연히 엄마 뱃속을 기원합니다. 인간도 포유류이기 때문에 암컷(여성의 몸을 빌어야만 생명의 발생이 가능합니다
물고기의 경우는 체외 수정을 하기 때문에 사람과는 달리 암컷 이든 수컷 이든 정자, 난자가 셀수 없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냥 흩뿌리고 죽거나 아니면 새끼를 돌봅니다 대신 알을 많이 낳아서 천적에서 잡아먹힐 확률을 조금 낮추는 것뿐입니다.
허나 물 속에만 존재하던 동물이 육지로 올라오면 문제는 달라집니다. 이제부터는 수컷과 암컷의 생존방식이 달라지거든요 암컷 이든, 수컷 이든 자신의 유전자를 후세에게 1/2 만 줄 수 있습니다. 그에 따라 치러야 하는 대가 면에서는 큰 차이가 납니다. 인간을 포함한 포유류의 경우 수컷은 정자만, 난자와 수정을 시키면 됩니다. 허나 암컷은 뱃속에 넣고 임신기간을 견뎌야 합니다. 그리고 출산의 고통, 새끼가 앞가림을 할수 있을 때까지 지켜주어야 합니다 그것에 비해 유전자를 1/2만 남긴다는 건 불공평한 일이죠 대신 암컷은, 새끼에 생존권을 쥐고 있습니다.
자, 그럼 인간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말해보겠습니다. 최소 1억 마리의 정자가 난자에게 달려듭니다. 대부분의 경우, 질과 자궁 입구에서 분비되는 점액의 산도를 이기지 못하고 죽어버립니다. 그것을 감안해도 1억 마리는 엄청난 숫자입니다. 옛날에는 발정기를 맞은 암컷을 수컷 이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았을 겁니다 그러면 정자가 섞이게 되는데 이때 정자들은 눈물겨운 동족애를 보여준답니다. 정자 머리 부분에는 첨제라는 주머니가 있는데, 이 속에는 단백질을 녹일 수 있는 효소들이 들어있습니다. 원래 첨제는 난자를 만났을 때 두꺼운 난 막을 녹이고 내부로 침입할 때 필요한 것이죠 허나 이것은, 상대 정자를 죽이는데 사용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비정상적인 정자들은 서로 뭉쳐서 막같은걸 만들어서 다른 정자가 들어오지 못하게 합니다. 자 그래서 정자가 난 막을 뚫고 한 마리가 통과를 하면 전기 스파크? 가 1초 이내로 납니다
참고 자료
생물학카페-김유진저/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