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행정론] 서울의 대기오염

목차

1. 서 론
2. 대기오염
가. 현황
나. 문제점
3. 결론 및 제안

본문내용

1. 서 론
서울시의 면적은 605.50㎢로서 전 국토의 0.6%에 해당하나, 2001년말, 주민 등록인구는 10,373,234명으로 전국의 21.7%를 차지하고 있고, 1㎢당 17,131명이 거주하고 있다.
특히, 서울은 인구․경제․문화의 집중화 과정에서 자연환경이 크게 훼손되어 환경오염이 심화되었다.
서울은 한반도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으며, 주위에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 등의 높은 산이 둘러싸고 있어 풍속이 약한 상태에서는 대기 확산이 잘 안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수도권지역의 인구증가와 중국의 공업화로 인하여 이 지역에서 발생한 대기오염물질에 의한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거주 인구도 많고, 대기오염의 주원인이 되는 자동차는 255만대로 ’85년 45만대에 비하여 5.7배가 증가하였다.
한강은 총 길이가 481.7㎞이고 유역면적이 26,219㎢이며, 유역인구가 1,737만 명에 달하는 그야말로 수도권 지역의 젖줄이라고 할 수 있는 큰 하천이다.
한강은 ‘60년대 이후 인구의 도시집중과 산업화에 따라 점차 오염되기 시작하였다. ‘80년대에 한강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하여 한강변 양안에 분류하수관을 매설하고, 하수처리장을 증설하여 발생되는 하수를 전량 처리함으로써 하류지역의 수질이 많이 개선되었으나, 상류지역의 수질은 ‘90년대 중반부터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조성되고, 위락시설의 급격한 증가로 점차 악화되고 있다.
도시소음은 다른 공해요소와는 달리 시민들의 건강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 이외에 정서생활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므로 다른 공해요소 못지않은 중요성을 가진다. 특히 주거지 주변의 교통, 건설 및 생활소음의 문제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도시계획구역상 서울의 녹지지역은 지형적인 여건으로 산림, 하천을 포함하고 있으며, 녹지지역의 총면적은 전체 도시계획구역의 41.8%(253.22㎢)에 이른다. 녹지지역의 대부분(249.67㎢)은 녹지공간 보전의 범위 내에서 제한적 개발을 할 수 있는 자연녹지이며, 농업적 생산을 위해 개발을 유보하는 생산녹지는 3.48㎢에 불과하고 보전녹지는 0.07㎢으로 극히 적은 면적이다.
다음에서는 서울의 대기오염, 수질오염, 소음, 공원·녹지 문제 중 대기오염에 대하여 현황과 문제점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