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사] 야마타이국에 대한 논쟁
- 최초 등록일
- 2005.02.27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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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야마타이국의 논쟁에 관하여 긴키설과 규슈설을 분리. 타당한 논리로 어떠한 주장이 더욱 올바른가를 살펴봄과 동시에 논쟁에 따른 문제점과 위지 왜인전에서는 야마타이국을 어떻게 기술하고 있는지 서술하였습니다. 레포트 점수는 A+를 받았습니다. 좋은 자료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시작하는 말
2. 위지 왜인전을 통해 본 야마타이국
3. 야마타이국 논쟁
(1) 긴키설
(2) 규슈설
(3) 논쟁의 문제점
4. 맺음말
* 참고자료
본문내용
4. 맺음말
야마타이국 논쟁 - 역사 논쟁중 이토록 장기간에 걸쳐 논쟁의 대상이 되어오면서도 끝을 보지 못한 사례도 드물다고 생각한다. 야마타이 국이 과연 어디에 있었는가의 문제가 오랜 기간에 걸쳐 해결을 보지 못하는 것은 야마타이국을 언급하고 있는 유일한 중국 역사서 위지 왜인전에 일차적인 책임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즉 대륙에서 야마타이국에 이르는 경로를 지극히 애마하게 기술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기록된 방향과 거리를 그대로 따라간다면 야마타이국은 일본 열도를 지나 남태평양에 있었다고 보아야 한다. 그래서 야마타이국=하와이설, 오키나와 설까지 나오는데 역시 일본 열도 안에 존재했었다고 보는 게 타당할 것이다.
아직도 논쟁이 계속되고 있는 주제이니만큼 뭐라고 함부로 설명할 수 없지만 나 역시 한국인이기 때문에 규슈설로 생각하고 싶은 게 사실이다. 그 위치에 따라 일본의 역사가 바뀌며, 그에 따라 한국의 역사가 바뀌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다.
짧지만 좋은 소재로 모처럼 일본 역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좋았다.
참고 자료
「위지왜인전 원본」 http//:www.lib.nakamura-u.ac.jp/e-ilb/wa/indexhtml
「正史 三國志」 진수(김원중 역), 신원문화사, 1994
「일본역사」 연민수, 보고사, 2001
「하룻밤에 읽는 일본사」 카와이 아츠시(원지연 옮김), 중앙M&B,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