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사랑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5.01.08
- 최종 저작일
- 2005.0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 그리스의 철학상의 사랑
2. 중세 철학상의 사랑
3. 근세 철학상의 사랑
4. 불교상의 사랑
본문내용
1) 그리스의 철학상의 사랑
엠페도클레스(Empedokles)는 사랑과 미움을 우주 생성의 원리라 하여 만물의 근본요소인 불 · 공기 · 흙 · 물의 4원(元)을 결합시키는 사랑과 분리시키는 미움이 번갈아 우세(優勢) 지배적이 되어 세계사의 4기(期)가 영원히 되풀이된다고 하였고, 플라톤에 의하면 사랑(Eros)은 선한 것의 영구적 소유에로 향해진 젓으로 육체뿐만 아니라 심령적 으로도 아름다운 것 속에 생식하고 생산할 것을 지향한다. 이 사랑은 하나의 아름다운 육체로부터 모든 육체의 미로, 그리고 심령상의 미, 나아가 직업 활동이나 제도의 미에 대한 사랑으로 발전하고, 다시 학문적 인식상의 미, 마지막으로는 미, 그 자체인 이데아(Idea)의 나라의 인식에 이르는 것이 사랑의 극치라 하였다.
2)중세 철학상의 사랑
아우구스티누스(Augustinus)는 융합화일(融合化一)을 구하는 생활이 곧 사랑으로서 신에 대한 사랑이 인간 최대의 지상(地上)의 행복이라 하였다. 이 사상은 스피노자(Spinoza) · 라이프니쯔(Leipniz) · 피히테(Fichte) 등에 계승되었고 중세 철학의 정통적인 것이 되었다. <사랑의 종교>라고 일컬어지는 기독교에서는 사랑은 모든 덕 중 최고의 율법(律法)보다도 더 상위에 있으며 이것은 신에 대한 사랑과 사람에 대한 사랑으로 요약되는데 신에 대한 사랑, 즉 신을 직접적 목적으로 하고 은총(恩寵)에 의해 주어지는 사랑이 최상의 것이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