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 오늘날의 여성
- 최초 등록일
- 2004.12.21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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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철학관련 수업을 들으면서 자유주제로 썼던 레포트입니다. 참고로 A+받은 레포트입니다^^; 많은 도움되셨음 좋겠네여~
목차
1. 시작하며
①나의 가정에서의 경험담
②나의 학창시절의 경험담
③최근의 경험담
2. 본론
①가부장제 하에서의 여성의 정의
②전통적 여성의 이상형의 문제점
ⅰ미와 매력
ⅱ자기 부인
ⅲ. 가정성
③미디어와 여성
ⅰ. 광고와 여성
ⅱ. 드라마 속의 여성
ⅲ. 대중가요와 여성
ⅳ. 대중매체와 바람직한 여성
④ 여성과 일
⑤ 우리나라 여성정책의 향후 과제
3. 끝마치며
본문내용
1. 시작하며
나는 20대의 평범한 여성으로써 20여 년 간의 삶을 통해서 가지각색의 여성의 삶을 접해왔다. 여성으로써 행복했던 적도 많았고, 여성으로써 부당했던 점, 서운했던 점 등 갖가지를 느끼면서 살아왔는데, 그것에 대한 자료를 모으거나 나의 생각을 글로써 피력했던 적은 없던 것 같다. 이번 인구와 환경 과제를 통해서 나는 다양한 자료를 접하여 보고, 나의 생각을 정리하여서 하나의 레포트를 작성하려고 한다. 평소에 나는 생각하고자 하는 것을 표현하는 능력이 부족하여 레포트가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최선을 다해 보고자 한다.
①나의 가정에서의 경험담
나는 1남1여의 가정에서 장녀로 태어났다. 남동생이 있었는데, 나는 유난히 그 아이에게 피해의식을 가지고 자랐던 것 같다. 왜냐하면 막내라서 그런지 남자아이라서 그런지 나보다는 집에서의 어려운 일들이나 귀찮은 일들을 적게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어머니의 귀여움을 받았다. 어렸을 때는 그에 대한 불만을 자주 토로하고 하였는데, 그럴 때마다 질책을 받는 것은 나였다. 그 이유는 "누나이니까, 여자니까 네가 희생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식 이였다. 그리고 줄곧 "이기적인 아이"로 치부되었는데, 이러한 일들이 반복되면서 나는 집안에서 항상 "욕심꾸러기"였고, "불만쟁이"였다. 그래서 장녀나 여자라는 나의 타이틀이 항상 마음에 들지가 않았다. 내가 남자로 태어났다면... 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고나 할까. 여자는 착해야 하고, 순종적이어야 한다는 암묵적인 강요아래, 나는 점차 말없이 일하는 여자아이로 자라났다.
참고 자료
김원홍·이인숙·권희완. 2000. [오늘의 여성학(개정)]. 건국대학교출판부
김선남. 2000. [미디어 속의 여성 읽기]. 일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