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소크라테스의 변명
- 최초 등록일
- 2004.12.21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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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크라테스가 왜 산 철학이라 불리우는지에대한 해답을 소크라테스의 변명에서 찾아보려 한다. 철학개론수강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소크라테스의 변명은 플라톤이 소크라테스가 재판 받는 모습을 직접 목격하고, 소크라테스가 법정에서 멜로토스의 소장에 대한 자신을 변호하는 것을 후대 플라톤이 쓴 것이다. 소크라테스는 그의 삶 전체가 철학 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의 일생동안 철학을 사랑했고 어울렸기에 그런 평가를 받지는 않았을 것 이다. 물론 그는 평생을 도덕문제에 대한 성찰로 보냈다. 그렇다면 과연 그가 그런 평가를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소크라테스의 변명에서 보면 이 평가의 이유가 보인다. 소크라테스는 자기 자신과 자기 근거에 대한 물음이 철학의 주제가 되었다. 이런 의미에서 소크라테스는 내면철학의 시조라 할 수 있다. 자신에 대한 물음은 자기를 지탱하고 있는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물음이라는 것에 의미를 가진다. 근원의 문제를 철학적 관심을 중심으로 접근한 것이 중요하다 소크라테스는 설사 법정이 철학을 포기할 것을 조건으로 이번에는 석방하는 결정을 내린다고 할지라도 지혜를 사랑하고 덕을 추구하며, 이를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우치는 철학적 임무는 신이 내린 명령이기 때문에 그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하고 " 나는 그릇된 일에 관해서는 어느 누구에게도 복종하지 않을 것이며 복종하기 보다는 차라리 죽겠다" 고 주장하여 배심원들을 화나게 만들었고, 그래서 사형 선고를 받게 되었다. 소크라테스의 죽음을 안타깝게 여긴 그의 제자와 친구들이 그를 감옥에서 탈출시켜 국외로 망명시킬 방도를 마련하였다. 그들이 소크라테스에게 탈주를 권하는데, 그는 탈주를 거부하면서 독배를 바시고 죽는 쪽을 택했다.
참고 자료
소크라테스의 변명/플라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