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학]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 요약 및 감평
- 최초 등록일
- 2004.12.17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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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의 모든 장을 요약했으며 마지막 부분에는 간단히 감평을 덧붙였습니다. 이 책을 다 읽기 싫다면 핵심만 추출하고 정리한 이 요약본을 참고하셔도 무방할 듯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제 1 편
제 1 장
모든 국가는 일종의 생활공동체이며 모든 생활공동체는 어떠한 선한 목적을 가지고 성립된다. 그 이유는 인간은 그들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얻기 위하여 행동하기 때문이다. 다른 학문분야에 있어서와 같이 정치학에서도 복잡하게 혼합되어 있는 것은 항상 그것을 단순한 요소로 또는 전체의 극소부분으로 분해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각종의 지배가 서로 어떻게 다르며 그 相違한 지배사이에 어떠한 과학적 구별을 지을 수 있는지 없는지를 알기 위하여서는 국가를 구성하는 각 요소를 살펴보아야 한다.
제 2 장
국가든 또는 기타 어떤 것이든 간에 그 출발과 기원을 고려하자면 우선 첫째로 서로 없어서는 살 수 없는 결합이 있어야만 한다. 즉 종족을 유지할 수 있게 남자와 여자의 결합, 그리고 다같이 생존하기 위한 자연적 지배자와 피 지배자의 결합이 있어야 한다. 가족은 원래 사람들의 일상 필수품 보급을 위하여 성립된 공동체이며, 수 개의 가족이 모이면 그리고 이 모임이 일용필수품의 공급 이상으로 다른 것을 목적으로 한다면 여기에 결성되는 최초의 사회는 촌락이 된다. 그리하여 몇 개의 촌락이 거의 또한 제법 자급자족할 수 있으리 만큼 큰 단일적이며 완성된 생활 공동체로 결성될 때에는 국가가 비로소 여기에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국가는 자연의 창조물이며 또한 인간이 본래 정치적 동물이라는 것은 명백하다. 오직 인간만이 선악과 正, 不正 및 이와 같은 것에 대한 감각을 갖고 있는 것이며 이것이 인간의 특질인 것이다. 이 감각을 가진 생물의 단체가 가족과 국가를 성립케 한다.(중략).... 아리스토텔레스는 정치에 관한 관점을 당시의 현실과 밀접하게 연관시켜 논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의 정치학은 단순히 학문으로서의 정치학이 아닌 현실을 잘 반영한 정치학이었다. 특히 가장 눈에 띈 목차는 3편이였는데 그의 군주정, 귀족정, 법치적 민주정에 대한 분류는 오늘날 현대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도 수정이 필요 없을 만큼 객관적으로 정체적 셩격을 뚜렷이 파악해서 구분해 놓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참고 자료
아리스토테레스의 정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