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50년 정치사] 반세기의 통치자들
- 최초 등록일
- 2004.12.14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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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 격동 50년, 반세기의 통치자들이란 비디오 총9편을 보고 정리한거 입니다.
중요한사건이나 잘 모르는 부분은 연표를 찾아 정리하였고 개인적인 의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목차
1. 점령군 사령관 '하지'
2. 이승만의 꿈(제1공화국시기)
3. 잃어버린 정부(장면과 민주주의, 제2공화국시기)
4. 중단 없는 전진(제3공화국시기)
5. 유신의 이름으로(제4공화국시기)
6. 40대의 반란(3김 시대 1부)
7. 불안한 동거 (3 김 시대 2부, 제5공화국시기)
8. 폭풍의 길 (3 김 시대 3부, 제6공화국시기)
9. 도전 받는 신화 (3 김 시대 4부, 문민정부)
본문내용
제2공화국 시기에는 집회와 결사의 자유가 같은 기본권이 신장됨으로써 한국의 사회, 경제구조에 회의를 품은 진보적 인사들에 의한 혁신운동이 확산되었다. 이들 혁신계를 정당의 관점에서 구분해보면 사회대중당 사회당이 중심이 된 좌파혁신계, 통일 사회당의 중도 혁신계, 민족 통일당의 우파혁신계 등으로 나타난다. 이들 중에 특히 좌파혁신계 인사들은 한국의 자본주의적 사회, 경제구조가 불평등을 양산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이 불평등이 분단에 기인하며, 이를 극복하려고 해도 통일을 방해하는 미국의 식민지화 정책 때문에 어렵다고 보았다. 따라서 이들은 한국 사회가 기본적 모순을 극복하고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민주사회주의 체제를 지향해야 하며, 북한과의 경제교류를 통하여 빈곤을 해결해야하고 민족경제를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와 같은 혁신계의 주장은 상당부분 북한이 선전하는 통일론과 일치되는 부분도 있었기 때문에 우익진영의 눈으로 보았을 때 매우 위험한 발상으로 비치기 마련이었다. 결국 군사쿠데타의 명분을 제공해 주는 구실을 하고 말았다. 뿐만 아니라 민주주의를 실현 할 수 있는 대안적 민간정치세력의 조직화가 미처 정비도 되기 전에 이승만 정권이 붕괴한데다 한국전쟁을 치르면서 비대해지고 강력한 조직을 갖춘 군부세력이 여타민간세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힘의 우의에 있었던 데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