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 인간복제 어느 선까지 허용되는가?
- 최초 등록일
- 2004.12.14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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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생명과학 분야의 눈부신 발전에 따라, 얼마전 인류와 가장 비슷하다는 원숭이의 복제가 성공하였다.원숭이의 복제를 바탕으로 -이론상으로 볼때 -이미 인간의 복제는 성공했다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라 한다. 그렇다면, 인간의 복제는 왜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가? 인간복제에 따르는 여러가지 문제점들에 대한 논쟁들은 아직도 뜨겁게 제기되고 있다. 인간복제에 따른 문제점들은 나열하여 보자.
첫째, 윤리적인 측면에서 바라볼 수 있겠다. 인간이 복제 되었을때, 이 복제된 인간에 대한 용도에 대한 정의라고 할 수 있겠다. 인간의 복제를 왜 하는 것인가. 단순히 나와 똑같은 인간의 존재 자체가 기쁘다는 이유만으로 복제를 원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대부분 복제된 인간을 도너의 용도로 사용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본래의 인간이 치유할 수 없는 불치병에 걸렸거나, 장기를 이식해야만 하는 정도로 절망한 상태에 놓였을 때, 무엇보다도 자신의 몸에 적합한 것은 본인의 장기, 즉 복제된 몸의 장기를 이식할 것이다. 다시말해, 자신의 장기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도너의 장기를 이식할 목적으로 복제를 하는 것이다. 물론, 이는 굉장히 획기적인 의학의 발전이 아닐 수 없겠다. 또한, 복제인간이 도너의 용도 외에도, 병기용, 연구용, 소장용, 비상용 등등의 여러 목적에 의해 개발 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이 또한, 인간사회에 막대한 이익을 가져올 것임은 틀림이 없다. 하지만, 이런경우 " 복제인간에게도 인간의 존엄성이 존재하는가?" 라는 의문점이 생긴다.복제인간이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인간의 갖가지 목적에 의해 이용당하는 노예나 도구처럼 취급받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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