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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명윤리 보고서(생명의 소중함과 윤리적 요소, 유전자변형생물체, 자기결정권, 영화 아일랜드와 줄기세포 치료)"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생명의 소중함, 윤리적인 요소
2. 유전자변형생물체(GMO, LMO)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3. 유전자 검사와 유전자 치료, 「자기결정권」과의 관계
4. 고통의 선상에서 벗어날 것인가 vs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지킬 것인가 - 영화 「아일랜드」의 인간체세포 복제, 줄기세포를 통한 치료와 치료를 위한 복제로부터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생명의 소중함, 윤리적인 요소
인간의 생명은 고귀하고, 이 세상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엄한 인간 존재의 근원이다. 따라서 “생명의 존엄”이라는 사실과 대한민국 헌법 제10조에 따라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갖는다.
그러나 생명의료기술의 발달로 인해 배아 복제, 낙태, 대리모 등의 출생과 연관된 문제, 경제적 부담이나 고통으로 인한 치료 중단과 관련된 문제, 죽음의 과정에 연관된 문제 등이 발생했고 이는 생명의 본질적인 가치를 훼손시키거나, 평가절하 되는 일로 이어졌다. 즉, 다양하게 변화되어 가는 생명의료기술 발전은 생명 연장 선상에서 커다란 기여를 제공했지만 동시에 생명 윤리적인 문제를 유발했다는 것이다. 더불어 이는 우리 간호사를 다양한 윤리적 딜레마의 늪에 빠지게 하였다.
생명 자체의 가치는 고저나 장단으로 따질 수 없을 정도로, 삶을 살아가기 위해 필수적으로 지탱되어야 할 가치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매번 윤리적 딜레마 상황에 빠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매번 우물 속에서 메아리를 외칠 수만은 없다. 우리는 4가지의 원칙을 바탕으로 삼아 딜레마의 우물 속에서 헤어 나와야 한다. 자율성 존중의 원칙, 악행 금지의 원칙, 선행의 원칙, 정의의 원칙이 우리가 임상 속에서 중요하게 여겨야 할 원칙들이다. 보기에는 우물 내에서 쉽게 적용이 가능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임상 간호사의“역할 제한, 판단의 어려움, 자기방어적 태도, 인간관계의 어려움, 노출 시킬 수 없는 관행”이라는 다양한 장애물로 인해 간호사들은 이를 적용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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