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 향가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 고찰- <헌화가>, <서동요>를 중심으로

소개글

국어국문학과 고전문학 전공 시간에 발표를 위해 준비했던 팀 레포트입니다. 향가에 대한 정의, 기존의 연구사 검토, 실제 작품의 작자문제와 내용, 현대적 변용 등 모든 종합적인 고찰이 포함된 방대한 분량의 자료입니다. 수많은 참고자료와 객관적인 진술이 포함된 레포트이며 A+를 받은 자료입니다. 가격은 비싸나 그만큼 최고의 정리가 되어있는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1.1 향가
1.2. 「헌화가」의 연구사 검토
1.3.「서동요」의 연구사 검토

2. 원문해석
2.1. 「헌화가」원문 제시
2.2. 「서동요」원문 제시

3. 작품에 대해 하고 싶은 말
3.1.「헌화가」
3.2. 「서동요」

4. 현대적 변용과 모티브의 전승
4.1.「헌화가」배경설화와 관련지어 『신라의 푸른 길』 읽기
4.2.「서동요」와 ‘빼빼로 데이’

5. 맺음말

본문내용

향가라는 명칭은 『삼국사기』 권11과 『삼국유사』 권5, 『균여전(均如傳)』 등의 문헌에서 발견되며 사뇌가(詞腦歌)·도솔가(兜率歌) 또는 국풍(國風)·자국지가(自國之歌), 즉 중국의 사장(詞章)에 대비한 국가(國歌), 신라 시대 고유의 노래, 동방 고유의 노래이며, 좁은 뜻으로는 신라의 가요 또는 고향의 노래 등 국문학자들의 여러 해석이 있다. 일단 학술적 용어로는 향찰이라는 표기 체계로 신라에서 지어진 좁은 의미의 향가를 지칭한다.향가의 창작 시기에 관해서 가장 일반적인 것은 신라 진평왕 21년(599) 이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서동요(薯童謠)」에서 헌강왕 5년(879)의「처용가」에 이르는 약 280여 년 동안에 생성된 것이며, 고려 광종 때 균여 대사가 지은 『보현십원가(普賢十願歌)』11수는 광종 24년(973) 그가 죽은 해 이전에 성립한 것이므로 이렇게 따지면 370여 년 간에 이루어진 향가가 오늘날 전하는 셈이다.향가의 형식은 4구체(四句體)·8구체(八句體)·10구체(十句體)의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현전 향가 중 4구체는 「서동요」 「헌화가」 「풍요」 「도솔가」가 있으며 8구체는 「모죽지랑가」 「처용가」, 10구체는 그 외의 향가 19수가 해당된다. 신라 시대의 이 같은 짧은 시형은 민족 고유의 정서를 노래하기에 알맞은 민요형으로서 오랫동안 불려 오다가 인간의 감정이 복잡, 섬세하여짐에 따라 점점 더 길어지는 경향을 보이기 시작하여 8구체 시형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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