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비평] 21세기 무용 평론 및 평론가
- 최초 등록일
- 2004.11.24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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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무용의 성향
2. 무용평론계 동향
3. 장르별 공연에 대한 비평의 흐름
4. 변모되는 무용사회와 달라져야 할 비평작업
본문내용
1. 무용의 성향
새로운 사회가 우리들에게 새로운 요구를 하고 있다. 지난 20-30년 동안 사회, 문화 전반적으로 중요한 변화가 일어났으며, 이러한 변화는 우리 사회, 문화, 예술 전반에 새로운 질서 구축을 요구했다. 무용이라는 예술도 이런 추세에서 예외가 될 수 없었다.
사실 무용은 다른 예술들보다 예술 사조 추세를 늦게 따라 갔다고 볼 수 있다. 포스트모더니즘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무용의 포스트모더니즘 정의도 결코 쉽지 않다. 하지만 무용이론가이며, 무용미학자인 데이비드 미첼 레빈은 1990년에 발표한 그의 논문 "무용 포스트모더니즘 : 무용과 언어와 민주주의 '에서 그동안 모더니스트와 포스트모던이란 용어를 무용에서 명확히 구분해서 사용해오던 것이, 도리어 역으로 무용 발전의 흐름을 정확히 연구하는데, 혼란만 초래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특히 60 연대 초기 모더니스트 무용의 과격한 이탈과 일시적인 모호함을 무용발전의 한 역사로서 적극적으로 수용한다. 이런 그의 무용 역사개념은 무용 포스트모더니즘의 분석을 체계적으로 가능케 한 중요한 업적으로 간주되고 있다.
레빈은 무용에서 포스트모던 시대는 두 개의 명확한 다른 시기로 나눠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첫째는 다른 예술에서는 모더니즘의 일부인 모더니스트 시대로서, 1960연대 초반부터 1970연대까지의 무용흐름을 말했다, 아직도 하이 모더니즘의 전통적인 요소인 본질을 파고드는 무용의 추구, 즉 미니멀리스트 무용을 이야기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