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관리] 개인 신용 관리

목차

1. IMF 구제 금융직후
2. 최근 동향
3. 신용불량자의 급증원인
4. 선진국 사례
5. 현 정부의 주요시책
6. 결 론

본문내용

1. IMF 구제 금융직후

우리나라가 지난 97년 말의 외환위기로 국제통화 기금으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은 지 6년이 지났다. 그러나 모든 국민이 합심하여 어려움을 참고 견딘 결과 우리나라는 경제위기 4년 만에 세계3대 신용평가기관(무디스, S&P, 피치)의 국가 신용 'A' 등급을 회복하였다. 또한 세계 4위의 외환보유고(1천억 달러), 안정된 물가, 5~6%대의 견고한 경제성장률에 도달했다.
그러나 전 세계인들이 인정하는 지금의 위치로 되돌아오기까지 IMF경제위기 과정에서 우리가 치른 비용도 만만치 않다. 그 한 예로 구조조정을 위해 고금리 정책으로 한계 기업은 정리 되었지만 대다수 중산층과 빈곤층의 금융부담은 더욱 늘어났다. 그리고 구조조정이 어느 정도 마무리된 2000년 이후에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저금리 정책이 경제기조를 이루게 되었다. 가계대출과 신용카드 대출액이 급증하기 시작한 것도 이때부터이다.
결론적으로 외환위기 극복과정에서 늘어난 중산층과 빈곤층의 가계대출이 확산돼 대량 부실의 우려가 커지게 되었으며, 개인 신용불량자도 2004년 3월 현재 380만 명에 육박하며 정부의 각종 신용불량자 구제 정책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늘고 있다. 현재 정부는 신용불량자 급증으로 인한 사회불안을 인식하고 신용불량자 구제를 위해 워크아웃제도, 배드뱅크 등 다양한 신용회복지원제도를 적극 추진 중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