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 교육철학- 유벌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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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유생들의 자치활동중 유벌(儒罰)에 대해서

본문내용

성균관의 학벌(유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조선시대의 학교에서도 교육을 시행하고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여러 가지 제지 방법이 있었다. 유생들에게 시행하는 벌은 면책(面責), 손도(損徒), 정거(停擧), 출재(黜齋), 부황(付黃), 삭적(削籍), 명고(鳴鼓), 원점삭(圓點削), 강등(降等) 등이 있었다.

面責은 면전에서 책망하는 것이다. 이는 가장 가벼운 벌에 속한다. 면책은 전방이 후방을 처 벌 하는 것으로 이는 성균관의 옛 풍속이다. 면책의 절차는 전방이 후방을 부르면 동서재(東西齋)의 재직배(齋直輩)가 무리를 지어 호출 당한 재생(齋生)이 있는 곳에 가서 그의 성명을 부르고 옷을 잡아 당기고 혹은 밀고 당기고 엎치락뒤치락 하면서 호출한 전방 앞까지 끌고 온 후에 재직배(齋直輩)들은 흩어 진다. 이는 전방이 후방에게 모욕을 주려는 의도에서 나온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