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까뮈의 '이방인' 감상
- 최초 등록일
- 2004.11.15
- 최종 저작일
- 2004.1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간이 만든 사회라는 공동체 안에는 관습이 있다. 각각의 사회 구성원들은 이러한 관습을 지켜야 하며, 지키지 못할 경우엔 비판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러한 관습들은 인간에게 이로운 것인 경우보다는 무언가 거추장스럽고, 부조리한 경우가 많다. 이 소설 '이방인'은 그러한 시각에서 쓰여진 작품 중 하나인 것 같다.
주인공인 뫼르소는 어느날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받고 어머니가 있던 양로원으로 간다. 하지만 뫼르소는 어머니의 죽음에 대해서 슬퍼하기보다는, 졸렵다느니 덥다는 생각만 한다. 이런 식으로 살아가던 도중 아무런 이유없는 살인을 저지르게 된다. 여기까지가 전반부의 줄거리인데, 뫼르소는 사회의 관습보다는 자신의 본능적인 욕구를 더 중시하며, 세상의 이목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이 하고싶은 대로 살아간다. 살인을 저지르기 전까지는 세상의 부조리에 대해서 아무런 의식도 없이, 무의미한 습관적인 동작들만을 하루하루 반복해 나가면서 살아갔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