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솔즈베리의 새로운 황제들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4.11.11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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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600여 페이지의 막대한 분량의 솔즈베리 저 "모택동과 등소평 시대의 중국 새로운 황제들"을 읽고 쓴 독후감(서평)입니다. 심혈을 기울여 작성한 것이며, 인터넷에 있는 내용 참고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의 입장 및 비교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백 여년 가까운 중국 현대사를 소개한 이 책 속에서 중국은 전진과 퇴보를 반복하였고, 그것의 대부분은 경제 대국으로 으뜸 설 수 있는 기본적인 강점(풍부한 인구, 면적)을 잠식, 무력화시키기 충분한 굵직한 사건들로만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이 책 전반에 걸쳐 현대 중국 역사의 선축으로 마오쩌둥을, 후축으로 덩샤오핑을 정말 상세하게 그리고 있는데 나는 이 두 사람의 장황하고 파란만장한 인생사에 걸친 희로애락에 치우치지 않기 위해 무던히 애를 썼다. 두 황제들의 생애를 다룬 전기 및 서적들은 시중에 매우 많을 테고 마음만 먹으면 주위에서 구하여 금방 그들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지니고 있는 소위, 마오통, 덩통이 쉽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 소개된 끝 부분(천안문 사태로 인해 덩이 무대 뒤편으로 물러나 장쪄민을 당 총서기로 임명 시)까지의 전체적인 내용과 그 이후 현재 중국의 모습을 연관 지어 생각하자는 것이 나의 첫 번째 바램이었고, 이 책 속에서 매우 간헐적으로 소개되어 있는 우리 나라의 현대사를 비록 짧고 부족한 지식이지만 한번 나름대로 비교하여 생각해 보자는 것이 두 번째 바램이었다.
학창 시절 세계사라는 교과 속에는 각 나라의 역사를 학습함에 있어 가장 많은 부분을 학습하고 있는 나라는 바로 중국이다. 하-은-주를 필두로 명-청에 이르기까지 또 다른 근접 이웃 일본과는 비교가 안되며 그만큼 우리 나라의 역사와도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었음은 자명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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