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박지원의 문학사상
- 최초 등록일
- 2004.11.08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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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지원에 대한 논문으로 썼던 것으로
체계적인 조사와 함께..
개인적인 생각까지 깔끔하게 정리한 것입니다.
목차
Ⅰ. 序論
Ⅱ. 本論
1. 時代背景
2. 文學觀
3. 연암이 認識한 당시 社會的 關係
4. 實學思想
5. 作家意識
6. 漢文小說속에서의 現實認識
Ⅲ.結論
본문내용
지금까지 연암 박지원의 문학사상에 대해 살펴보았다. 연암의 문학사상은 당시 산문체의 전통적 주류였던 이른바 古文과 古文家들의 문학행태가 드러내는 痼疾的 문제를 극복하근 자리에 성립된 것이었다. 그는 以文爲敎를 중시하는 載道的 문학론을 지양하고 以文爲戱로서의 문학의 기능을 중시하고 있다. 또한 문학은 시간적인 場으로서는 현재, 공간적인 場으로서는 바로 자신이 소속해 있는 민족과 사회, 그 현장에 충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연암은 현실에 기반을 둔 眞의 문학을 강조하고 法古와 創新의 상호보완적 조화로서의 '법고창신'이란 문학창작원리를 제시한다. 또한 그의 문학론을 통해 그가 언어인식에 있어서도 상당한 수준까지 나아가 있었던 것을 발견할수 있다.
현실에 입각한 眞의 문학을 주장했던 연암은 인간관에 있어서도 독특한 양상을 보여준다. 그의 소설에 나타난 적극적 인간 긍정의 자세는 주자학적 차별질서관에서 탈피한, 근대적 인간관에 입각한 것이었다. 연암의 인간관은 당대 서민층의 인간적 淨上 과 실학자들의 새로운 四民론의 영향을 받은 것이며 또한 그의 자연 인식에서 나타나는 관점의 상대화논리와 평등안에 입각한 사물관에서 가능한 것이었다. 연암의 인간관은 인간성을 억압하는 여러 요소를 부정함으로서 인가의 해방을 추구하였으며, 따라서 당대의 양반계급을 그의 批判과 諷刺의 대상으로 삼았으며 서민층과 소외된 지식층의 사람들을 이상적 인물로 부각시켜 그가 주장하는 '士'의 이미지를 그들에게서 찾고 있다. 연암이 말하는 '士'눈 계급으로서가 아니라, 직분으로서의 士로서 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