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현대사] 5.4운동부터 국민혁명까지
- 최초 등록일
- 2004.10.30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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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 어 가 며
Ⅰ. 5․4운동
Ⅱ. 군벌시대
Ⅲ. 제1차 국공합작과 국민혁명
맺 으 며
본문내용
흔히 역사를 배우는 목적이 그 사회의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면 가장 중요하면서 빠른 방법은 그 사회의 역사를 바로 이해하는 일이라 생각한다. 지극히 진부하고 상식적인 이야기이지만 한 사회가 어떻게 형성되었고 발전해 왔는가를 이해할 때 그 사회의 현재와 미래를 바르게 읽어낼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중국의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고 생각한다. 오늘의 중국은 ‘개혁과 개방’의 기치를 내걸고 사회주의적 부국강병을 실현하기 위한 실험을 계속하고 있다. 이러한 실험의 성공 여부와 더불어 21세기의 중국이 어디로 나아갈 것인지에 대해 전 세계의 시선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오늘의 중국이 있기까지는 혁명과 전쟁 그리고 냉전의 상황 속에서 격동과 파란을 거듭해 왔다는 것을 알아야만 한다.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동아시아 문화를 선도해온 중국은 아편전쟁의 충격 이후 양무운동․변법운동 등의 근대화를 추진했으나 번번이 실패를 거듭했다. 20세기 초, 중국은 신해혁명 결과 공화정이라는 정치체제를 수립했지만, 정치․경제적으로 철저한 반제․반봉건을 청산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본 글에서 살펴보고자 하는 5․4운동, 군벌시대, 제1차 국공합작, 국민혁명은 이전 중국의 역사가 걸어왔던 길과는 사뭇 다른 길을 오늘날 중화인민공화국에 제시해주었다고 생각한다. 그 길은 무엇이었는지 살펴보자.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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