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학]허삼관 매혈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4.10.07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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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허삼관 매혈기는 우리나라에서 올해 연극으로도
올려졌던 작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세계문학의 이해 시간에 쓴 서평으로
허삼관 매혈기에서 중간중간 가슴에 와닿았던 구절들과 함께 저의 생각과 소설 배경들을 중심으로 썼고 거의 느낌과 감상이 대부분입니다..
A+ 받았던 서평입니다.
많은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힘들다는 말이 목 울대까지 차 올랐을 때 그렇게 고되고 어려운 시련 속에서 빼꼼이 내뱉는 그 위트와 재치 는 유머는 우리에게 얼마나 달고 또 얼마나 쓴웃음을 자아내는지......슬플 때 슬프다 힘들다 라는 말 대신 웃음으로 승화된 <허삼관 매혈기> 그 작품은 나에게 희극도 비극도 아닌 새로움으로 다가왔다.사람의 인생 역정을 그린 소설은 이 세상에 수없이 많다. 아니 거의 대부분의 문학작품들이 인간의 삶을 표현하고 있고 희망, 절망, 갈등, 행복 속에서 주인공의 삶을 그려내고 있다고 해도과언이 아닐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문학의 묘미는 작품 속 인물들의 모습과 삶을 통해 지금의 우리의 모습을 한 면을 다시금 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그래서 시대가 흘러도 국적이 다르다고 하여도 그 작품은 언제나 힘을 가지고 빛을 낸다는 것 그것의 문학이 아닐까? 그 시대 속에만 국한되어 있고 그 나라 속에서만 이해 될 수 있다면 그것은 지금까지 읽혀질 수 없을 것이니 말이다.
참고 자료
허삼관 매혈기- 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