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학] 상무정신과 호국사상
- 최초 등록일
- 2004.09.05
- 최종 저작일
- 2003.11
- 1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
목차
1. 교육요지
2. 개요
3. 상무정신은 민족과 국가의 기반을 튼튼히 하고 조국을 강대국으로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다.
4. 힘있는 민족은 역사의 주인이 되고 힘없는 민족은 역사의 제물이 된다.
5. 우리는 상무정신에 충실한 참 군인을 수없이 배출해 왔으며, 이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조국이 있는 것이다.
5. 결론
본문내용
2. 개요
가. 튼튼한 국방의 기초는 상무정신이다.
(1) 국민들이 상무정신으로 무장된 시대에는 국방력도 강했으며, 어떠한 외침도 극복할 수 있었다.
(가) 고구려는 상무정신을 생활화하여 수나라 백만 대군을 살수대첩으로 궤멸시켰으며, 당태종의 30만 대군을 안시성에서 물리쳤다.
▶고구려의 상무정신
을지문덕의 살수대첩
6세기 후반 중국을 통일한 수나라 문제는 요동장악의 야욕을 품고, 30만의 대군으로 쳐들어왔으나, 고구려군의 요하지방 역공으로 패주하였다. 문제의 뒤를 이은 양제가 이를 복수하기 위해 612년에 백만 대군으로 재차 침공해왔다. 그러나 용맹한 고구려군의 저항으로 육군은 요동성 공격에 실패하였고, 수군도 대동강에서 대패하였으나, 고구려의 명장 을지문덕 장군에 의해 살수(청천강)에서 또다시 대패하였으며, 수양제가 자랑하던 별동대 30만 중 겨우 2천 7백 명만 살아서 돌아갔다. 수나라는 이 전쟁의 실패로 멸망(618)하게 되고, 을지문덕의 살수대첩은 고구려가 남긴 세계사적 대승전으로 기록되고 있다.
안시성의 승리
당태종이 세계제국 건설의 야심을 품고 주위 각국을 평정하자 고구려의 연개소문은 천리장성을 쌓는 등 국방력을 강화하게 되고, 이에 당태종은 연개소문을 문책한다는 구실로 30만의 수륙대군으로 요하를 건너 고구려의 요동성을 점령하고, 계속 안시성을 공격해왔다. 그러나 안시성은 성주 양만춘과 군․민이 하나 되어 끝까지 저항, 60여 일간의 끈질긴 공격에도 결국 성을 함락시키지 못하였으며, 영걸이라고 칭송 받던 당태종은 왼쪽 눈에 화살을 맞고 철수하면서도, 비단 100필을 선물로 주어 고구려인의 용맹함을 칭송했다고 한다. 세계 제패라는 당의 야심을 좌절시키고 백제와 신라까지 중국의 위협에서 구원한 고구려의 상무정신은 후세까지 높이 평가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