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회와 봉사]봉사활동 체험기

소개글

계명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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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복지사회와 봉사` 이 수업을 들으면서 자원봉사가 우리의 삶에 꼭 필요한 것을 느낀 것이 가장 큰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자원봉사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자세가 꼭 필요할 것 같다.
솔직히 나는 장애인에 대해 거리감을 느끼고 있었다. 우리와 전혀 다르지 않고 같은 감정을 가진 사람인데 왜 그랬었는지 모르겠다. `우리와 다르지 않다.`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이다.` `우리보다 쉽게 상처받을 사람들이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장애인들에게 느낀 점이다. 그리고 난 그들을 이제 장애인이 아니라 장애우 나의 친구로 생각하게 되었다.
처음 봉사활동을 하려 생각을 하고 있을 뿐 내가 어디서 어떤 봉사활동을 해야 할지 내가 알고 있는 곳은 없었다.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친구의 도움으로 `대구 안식원`을 찾아가게 되었다. 내 친구의 지갑 안에 활짝 웃고 있는 생활인의 모습을 보고, 난 마음의 문을 조금 열고 있었던 것 같다. 난 친구가 일주일에 한번 씩 안식원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 친구는 나를 만날 때 종종 생활인들의 이야기를 해주곤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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