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국립현대미술관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4.06.12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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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 친구들과 함께 국립현대미술관을 갔다. 처음간 곳은 ‘신순남의 진혼곡’이라는 부제가 붙은 ‘잊혀진 질곡의 유민사’ 기증작가특별전이었다. 러시아에서 강제 이주되었던 한국인들의 삶과 고통과 희망을 동시에 보여주는 어두우면서도 강렬한 촛불의 상징들은 나의 마음을 매우 어둡게 하였다. 그림들 둘러보다가 러시아땅에서 그려진 그림보다 한국에서 그려진 작품을 보고 싶어 전시장을 빠져나왔다.
여러 전시실을 기웃거리다가 작년에 가보았던 자리로 발걸음을 옮겼다. 작년 이맘때쯤 여자친구가 우리미술의 이해를 수강하여 함께 갔었다. 근대미술작가의 개인전이 열렸던 그곳에는 소장품특별전이 ‘나의 가족 나의 친구’ 라는 제목으로 전시되었다. 예술가들의 가족과 친구에 대한 주제는 흔히 접해보지 못한 것이라 더욱 관심을 끌었다.
이종무의 ‘자화상’(1958,켄버스에 유체)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자신의 작업장에서 한손에는 붓을, 한손에는 캔버스를 틀에 고정시키는 철심 박는 기구를 들고 정면을 응시하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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