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공병호의 독서노트-미래편
- 최초 등록일
- 2004.06.08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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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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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미래읽기>
<2부 부자읽기>
<3부 사업읽기>
<4부 자기모습읽기>
본문내용
피터 드러커 교수는 지금부터 30여 년 전인 1969년에 이미 '지식근로자'란 용어를 사용했다고 한다. 일의 속성상 블루칼라가 담당할 수밖에 없는 소수의 분야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근로자들이 지식근로자로 변화되어 간다는 것이다. '지식'과 '근로자'란 이질적인 용어들이 합성되어 다소 괴이해 보이긴 하지만 결코 생경한 용어는 아니다. 교사들에 이어 교수들도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있는 사실까지 굳이 기억해낼 필요는 없다.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일만을 생각해도 충분하기 때문이다. 예전에 같은 자리에서 같은 일을 하던 모습과 지금 그 자리에서 하고 있는 일을 비교해보면 쉽게 수긍할 수가 있다. 동사무소에서, 은행창구에서, 심지어 대학 강의실에서 하는 일들이 비록 예전과 똑같은 일이긴 하지만 처리하는 모양새는 엄청나게 달라져 있기 때문이다. 하기야 국민소득수준이 올라가는 만큼 생산성도 같이 증가해야 하니 옛날 방식으로 처리할 수는 없는 일이다. 일을 처리하는 새로운 방식, 이게 바로 지식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