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황불교예술과 막고굴
- 최초 등록일
- 2004.06.04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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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실크로드와 돈황
2. 돈황 예술의 발생배경
3. 막고굴을 중심으로 한 돈황의 불교문화
(1) 초기굴의 서역의 영향
(2) 수․당대의 군상
(3) 막고굴의 벽화
Ⅲ. 결론
본문내용
돈황 한 무제가 군(郡)을 세울 때 붙인 이름. 전국시기에서 진(秦)에 이르기 까지는 월지․오손족이 활동했지만 한 무제 때 한나라의 지역으로 편입되었다. 서역경영의 거점으로서 무위(武威), 장액(張掖), 주천과 함께 하서사군의 하나로 돈황군을 두게 되었다.
불교예술은 동쪽으로 전래된 불교가 성숙한 봉건문화를 가진 지방에서 독특하게 형성된 산물이며, 또한 민족전통문화가 외래종교의 자극을 받아 나타난 새로운 형태이다. 돈황 예술의 특징은 바로 그 지리조건의 특수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개성적이고 선명한 차이를 지니게 되었다.
돈황과 하서 기타 지방은 모두 서북쪽 구석에 치우쳐 중원과 멀리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팔왕의 난’ 291년부터 306년까지 여덟 왕이 서로 왕권을 쟁탈하기 위해 벌였던 골육상잔의 참극. 이 때문에 서진(西晉)은 국력이 쇠하였고 변방민족들의 침략이 잦았다.
, ‘영가의 난’ 서진(西晉) 말기에 영가연간(307~313)에 일어났던 난. 300년에 시작된 여덟 왕의 난은 화북을 혼란에 빠뜨려 진나라 통치하에 압박을 받고 있던 이민족에게 독립의 기회를 주었다.
과 같은 여러 난리를 피할 수 있었고, 지역 내에서 오랫동안 안정적인 환경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런 이유 때문에 많은 백성들이 이곳으로 난을 피해 흘러 들어왔고, 하서의 경제와 생산을 발전시켜 문화 번영을 위한 조건을 만들어냈다.
참고 자료
유진보, 『돈황학이란 무엇인가』, 서울 : 아카넷 , 2003
정찬주, 『돈황 가는길』, 서울 : 김영사 , 2001
타카와 준조, 『돈황석굴』, 서울 : 개마고원 ,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