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 최초 등록일
- 2004.05.22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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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영화의 제목부터 뭔가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 듯한 뉘앙스를 풍긴다. 뻐꾸기 둥지는 속어로 정신병원을 뜻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 위로 날아간 새’는 어떤 의미일까? 억압과 규율의, 갇힌 공간에서 벗어나 자유와 자아를 되찾은 존재라고 해석해도 될까...?
그러면 영화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보자. 절도와 폭력으로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던 주인공 맥머피는 교도소의 강제노동을 피해 남은 형기를 편하게 보낼 목적으로 일부러 사고를 치고 정신 병원으로 추방되어와 정신병자 행세를 한다. 이 병원에는 절대권을 가진 간호원 레취드가 있고, 하딩, 마티니, 빌리, 체스윅 등의 갖가지 유형의 정신병자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거칠고 강한 성격의 말 많고 겁 없는 맥 머피는 정신 병원이 감옥보다는 자유로울 것으로 생각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다. 겉으로는 평화스러워 보이는 병원의 모습에는 뭔가 이상한 점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지극히 자유분방한 맥머피와 그 반대의 환경에서 살아온 환자들 그리고 그들을 제어하는 것이 본분인 간호사들, 이 세 부류의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여러 가지의 사건들이 이 영화 속에서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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