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 개인과 사회
- 최초 등록일
- 2004.05.14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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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란 무엇인가' 2장 개인과 사회 파트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회라는 것과 한명의 개인은 아주 복잡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즉, 인간은 사회를 벗어나서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존재인 것이다. 그러한 각각의 개인들이 모여서 사회라는 것을 구성하게 된다.
인간이 살아가는 사회는 각각의 세포들이 모여서 구성되는 하나의 생명체와 같다고 볼 수 있다. 즉, 사회를 생명체로 비유한다면, 각각의 세포(인간)들은 다른 세포와 끊임없이 무언가를 주고받으면서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노동을 통해 돈을 벌거나 학교에 가서 학문을 배우거나 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한다거나, 심지어 집에서 혼자 책을 보는 사이에도, 다른 사람의 노동으로 생산된 전기와 의자, 책상을 사용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인간이다. 이렇게 유기적인 관계에 있는 사회와 개인에서 어느 측면을 더 강조해야 한다는 우열을 가리기는 쉽지 않다. 카의 입장은 이러한 개인과 사회를 대립시켜서는 안 되며 개인이 사회의 성원임을 인정하고 동시에 사회는 개인이 모인 공동체임을 잊지 말아야할 것이라는 것이다.
물론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사회와 개인 관계에서 사회 측면에 좀더 무게를 두고 싶다. 개인의 중요성을 무시하겠다는 것이 아니고, 모든 개인은 언제나 사회적 영향을 받아 생각하고, 행동하게 되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역사란 무엇인가 <E.H.Car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