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 인간복제의 명과 암
- 최초 등록일
- 2004.03.29
- 최종 저작일
-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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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년전 개봉된 미국 SF물인 `6번째 날'은 주인공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사람과 외모뿐 아니라 기억조차 완벽하게 일치하는 복제인간을 만들어 세상을 지배하려는 악의 무리와 맞서 싸운다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 영화에서 다루고 있는 다소 `황당한' 스토리가 가까운 미래에 현실로 나타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상은 국내 한 언론사에서 인간복제 프로젝트에 대해 다룬 기사의 일부이다.
또한 한 외계인 숭배단체인 프랑스의 라엘리언 무브먼트가 설립한 ‘클로나이드사’라는 단체는 최근 한국에 지사를 두고 복제인간을 만들 계획을 발표했다. 이들은 “하나님 형상에 따라 인간을 창조했다는 성서구절을 현대과학적으로 재조명하면 하나님(엘로힘)이 자신을 구성하는 유전자코드를 본따 사람을 만들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생명복제과학은 기독교적 윤리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한국에서도 이미 10여명이 인간복제신청을 해놓고 있는 상태다. 이런 움직임에 대해 시민단체와 교계에서는 ‘인간복제 금지법’을 하루 빨리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참여연대는 생명복제와 인간 유전정보의 공개에 대해 인간 유전정보의 수집, 관리, 이용에 따른 차별 금지 및 인권과 사생활보호, 인간개체복제 금지 및 인간배아연구의 한계설정, 규제책 마련을 기본으로 한 (가칭)생명공학 인권·윤리법을 제정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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