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체] Luminescence
- 최초 등록일
- 2003.12.12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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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Luminescence
2. Phosphor(Luminescent Material)
3.QuantumMechanical Consideration
본문내용
형광체의 개발은 막대한 자본과 시간을 필요로하며, 양자역학을 기본으로 하는 물리학적인 지식과 세라믹 프로세싱을 기본으로하는 재료공학적 지식을 동시에 필요로하는 분야이다.
이미 1950년대 산화물의 발광 현상에 대한 물리학적인 연구는 어느정도 완성기에 접어들었으나, 이러한 발광현상을 Display에 적용하게 되면서, 특히 1980년대 FED(Field Emission Display)의 상용화 가능성이 확인된후, 산화물 형광체의 재연구 필요성이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기존의 CRT형광체(황화물계)를 FED에 적용시킬 경우, 고진공하에서 발생한 황화물 기체에 의한 진공도 저하와 anode의 tip을 부식시키는 치명적인 결함을 나타내며, 휴대용 display의 응용을 위해서는 저 소비전력을 필요로 하는데, 이러한 황화물계 형광체는 고전압에서만 고휘도를 나타내는 단점을 나타낸다.
이러한 문제점들이 대두되면서, 다시 산화물계 형광체의 연구가 시작된 것이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자본상의 문제로 형광체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기업은 많지 않으며, 짧은 기간안에 그 성과를 보기 힘들며 그 연구 내용이 매우 학문적이라는 연구의 특징으로 주로 학교를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중이다.
하지만, 아직 그 수준은 시작단계이며, 학문적인 접근보다는 공정상의 변수로 형광체를 개발하려는 경향성이 있어, 그 한계가 벌써부터 나타나고 있다.
형광체의 경우 그 발광 메카니즘을 밝히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그 이유는 현재 계발된 형광체의 공정변수만을 변화시켜서 얻을 수 있는 휘도에는 그 변수가 너무나도 많으며,또 공정변수들의 개연성이 없어서 휘도향상의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보다는 각 성분의 광학적 역활을 밝혀서, 그 역활을 극대화를 통해 휘도를 증가시키는 연구가 중심이 되어야만 하며, 특히 sensitizer의 첨가를 통해 휘도를 증가시키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참고 자료
삼성s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