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학] 인류학의 연구대상인 정체성
- 최초 등록일
- 2003.12.11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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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류학은 현존하는 인종의 신체적 특징(피부색·얼굴 생김새·언어·풍속·습관 등)을 고찰하고 그 차이와 원인을 구명하며, 미개사회의 문화를 서로 비교하고 거기에서 법칙성을 발견하여 문화의 본질을 찾아 여러 민족의 문화를 분류·배열하여 문화발전의 자취를 찾아내는 것이다. 인류학은‘목적’이 확실했기 때문에 매우 실용적인 학문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인류학이 미국에서 급격히 발전한 것도 끊임없이 특정한 목적이 생겨났기 때문인지 모른다. 이와 같은 일반적인 상식으로서 나에게 인류학이란 어려운 학문으로 여겨져 왔다.'내 안의 두 세계'는 추상적이고 거대하던 인류학을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문화의 정체나 변화를 그 문화의 담당자인 인간의 심리로부터 이해하려는 입장을 가지게 했다. 인류학이 날로 세분화되는 현상은 학문의 발달과정에서 불가피한 일이며, 궁극적으로 인류학의 목표가 정체성에 대한 과학적 인간상의 정립이라는 점에 변함이 없는 것 같단 생각을 갖게 했다. 여기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단어 '정체성'이다. 근래 인류학계에서 정체성의 개념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고 한다. 예전에는 인종연구와 관련해서 다루어져왔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된다. 식품영양학을 공부하고 있는 나에게 한국의 정체성을 규명하라고 하면 음식을 사용할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정체성이란 사회의 변화에 따라 변하기 쉽지만, 기본적으로 형성된 특수성은 간직하고 있는 것이라 여겨진다.
참고 자료
내안의 두세계, 김중순,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