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이론] 네오맑시즘
- 최초 등록일
- 2003.11.20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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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마르크스가 자본주의 사회 내에서 경제부문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나 변증법론자로서 결정론적 입장을 취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경제결정론자로 해석되어지곤 한다. 엥겔스, 카우츠키베른슈타인등은 마르크스 이론에 대한 경제 결정론적 해석의 기초를 제공하였다. 자본주의 경제구조가 스스로의 구조적 모순에 의해 붕괴된다고 보는 등 개인의 생각과 행위를 무의미한 것으로 간주함으로써 마르크스의 변증법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경제결정론은 비판을 받는다. 그 결과 경제결정론은 쇠퇴하고 다른 종류의 다양한 이론이 발전하였다. 그 중 한 무리가 객관적, 물질 중심적 마르크스주의를 보완하고자 헤겔의 뿌리로 돌아간다. 특히, 게오르그 루카치의 ‘물화’와 ‘계급’이라는 주요 관념에 관한 그의 저작은 마르크스 이론의 주관적 측면을 강조한다. 마르크스의 물신주의 개념에 기초한 루카치의 물화 개념은 물신주의가 경제제도에 국한된 개념인 반면 사회전체에 적용한 개념으로 그 관념의 범위를 확장하고자 했다. 또한 루카치는 계급의식이 개인의식의 총합이나 평균이 아님을 분명히 하고 자본주의 내의 각 계급들의 계급의식을 비교했다. 이탈리아의 안토니오 그람시도 결정론, 운명론, 기계론적인 마르크스주의자를 비판하고 자동적, 필연적 역사의 발전을 부정하면서 사회의 엘리트에 의해 만들어진 사회 혁명의 관념을 대중들이 갖게 되며 그 대중들에 의해 실천으로 전화된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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