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교육] 서울시립박물관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3.11.16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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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한적한 오후에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올라가다 왼쪽으로 서울시립 미술관이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원래는 덕수궁에 있는 미술관에 가려고 했는데 덕수궁에 있는 미술관은 이미 여러 차례 가 보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관람을 하기로 하였다.
르브르 미슬관이나 오르세 미술관에서 소장품을 한국에 가져와서 전시할 때 가보면 만원이라는 입장료가 비싸서인지 한산한 미술관에 유니폼을 입은 말쑥한 여자 점원이 미술관을 지키고 있는 것이 대부분의 분위기여서 그러한 분위기를 연상했는데, 이번은 전혀 다른 분위기를 느꼈다. 내가 미술관에 입장했을 때의 시간은 오후 3시25분이었다. 한 두 명 또는 한 명도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던 미술관에는 10여명의 사람들이 관람을 하고 있었다. 대부분의 다른 전시관과 달리 이 전시관은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있었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젊은 두 여인이 미술관 안에서 핸드폰으로 통화하는 것을 보고 참으로 아쉬움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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