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할 필요가 있는가?
- 최초 등록일
- 2003.11.10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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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 나이 스무 살. 결혼에 대해 자세하게, 진지하게 생각해 본적은 없지만 막연히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적은 자주 있었다.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그 사람이 보고 싶고,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이 절실해 지면서 결혼을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아직은 어려서 일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상대방의 조건이나 능력보다는 사랑이 우선 조건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나는 결혼을 굳이 필요, 불필요로 나누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혼자 살 능력이 되는 사람은 결혼을 하지 않고 혼자 살아도 되는 것이며, 혼자 살 능력이 안 된다고 할지라도 결혼 상대자가 없다면 아무하고나 결혼을 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굳이 결혼의 필요성에 대해 말하라면 나는 결혼은 필요한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 이유는 결혼을 하면 가정에 대한 책임감이 생기고, 그에 따라 자기 자신에게도 책임감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직장에서 힘든 일이 생겨 포기하고 싶을 때 가정을 생각한다면 쉽게 포기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인내심이 생기고, 책임감 때문에 조금 더 신중하게 결정하게 될 것이다. 또 결혼 초기에는 남편은 아내에게, 아내는 남편에게 최선을 다하며 서로 의지하고 보살펴 주면서 힘이 될 것이고, 얼마 후 아이가 생기면 그 아이에게 최선을 다하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하여 돈을 벌 것이고 경제적으로도 점차 성숙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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