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경제동향

목차

1. 국내경제동향
· 소비
· 투자
· 수출
· 금융시장
· 경기

2. 세계경제동향

본문내용

경기

경기부진이 3/4분기 중에도 지속되고 있다. 지난 8월의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산업생산이 저년동월 대비 1.5% 늘어나는 데 그쳐 2/4분기의 3.0%보다 낮았다. 수출출하가 10.3%중가했지만 내수출하가 계속 줄어 전체 출하증가율은 2/4분기의 2.8%보다 낮은 1.2%에 머물렀다. 소비부진으로 백화점들의 매출이 8개월 연속 감소하고 대형할인점 역시 4개월 째 매출이 줄고 있다. 경기지표들의 증가율이 그나마 플러스를 유지하는 것은 수출과 건설투자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최근 경기지표들의 움직임이 아주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사실 지난 7,8월의 산업활동 둔화는 산업생산지수에서 9%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 부문의 파업영향이 컸다. 7,8월중 자동차를 제외한 산업생산증가율은 3.6%로 2/4분기의 2.3%보다 높아TEk. 자동차를 포함한다 하더라도 IT부문의 생산증가에 힘입어 재고의 증가세가 하반기 들어 조금씩 둔화되고, 1999년 4월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던 7월의 제조업 평균가동률이 8월에는 76.4%까지 회복되었다. 2/4분기 증가율이 0.2%에 불과했다.
서비스없의 생산도 6월부터 완만하게나마 3개월 연속 늘어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