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분석] 데이빗 크로넨버그의 `비디오드롬`
- 최초 등록일
- 2003.10.23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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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된 동기
Ⅱ. 줄거리 소개
Ⅲ. 감독 데이비드 크로넨버그(David Cronenberg)
Ⅳ. 감상/분석/비평
본문내용
Ⅰ.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된 동기
올해 초에 우연히 케이블TV 채널인 OCN에서 이 영화를 처음 접했는데, 한참을 봐도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길래 그냥 다른 채널로 돌려버렸다. 당시엔 제목도 몰랐고 그저 ‘이상한 영화’라고 치부해버렸기 때문이다. 그런데 얼마 안되어 매체와 관련된 강의에서 수업자료로 이 영화를 보게 되었고, 그 때 영화의 제목이 “비디오드롬(Videodrome)”이라는 사실과 “크래쉬(Crash)”와 “플라이(The Fly)”의 감독이 이 영화를 만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정식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영화를 보게 되자, 상당히 끔찍한 장면이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훌륭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분명 크로넨버그(David Cronenberg) 감독의 “비디오드롬”은 파격적인 영상과 다소 극단적인 줄거리를 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감독이 전달하려는 메시지는 다분히 설득력이 있다고 본다. 그러한 의미에서 “비디오드롬”을 선택하게 되었다.
Ⅱ. 줄거리 소개
어떤 회색빛 도시(인간 역사의 어느 시기인지도 알 수 없는)에서 케이블 텔레비전 회사를 경영하는 있는 맥스 렌의 하루는 그날의 일정을 알려주는 비디오와 함께 시작한다. 환상과 욕구 불만을 비디오를 통해 해소시키려는 고객들을 확보해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 맥스는 좀더 ‘자극적인’ 프로그램을 원한다. 그러던 중에 원인 모를 공중파 방송을 접하게 되고 이 방송에 깊은 매력을 느끼게 된다. 이 방송은 스너프 필름(강간․살인을 실연하는 포르노 영화)을 보여주는 것이었으며, 그 즈음 맥스는 고통을 받아야 성적으로 만족을 느끼는 닉키와 관계를 갖게 된다. 어쨌든 그는 그 방송을 독점계약하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방송의 출처를 찾아 헤맨다.
참고 자료
◎http://www.cine21.co.kr 영화인 데이터베이스 검색
◎http://skyvideo.pe.kr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에 대한 자료
◎<한겨레21>(1995.08.31-74호) “숨은 비디오찾기 31-비디오드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