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친구
- 최초 등록일
- 2003.10.14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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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전체 줄거리와 주요장면 정리
이 영화가 감동적인 이유는?
목차
없음
본문내용
- 늘 변함이 없을 것 같던 우정 속에서도 시간은 흐르고 삶의 무게를 더해간다.
이제 그들은 서로 다른 방향을 보며 각자의 길을 가려한다. -
폭력조직의 두목을 아버지로 둔 준석, 가난한 장의사집 외아들 동수, 화목한 가정에서 티없이 자란 모범생 상택, 떠 벌이 중호.. 이 네 사람은 어렸을 때부터 붙어 다니는 친구였다.
그들의 어린 시절.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호와 동수는 '조오련이 빠른지 바다거북이가 빠른지'에 대해서 얘기했고.. 그 때 준석이는 "몰라"라고 대답하면서 누구의 편도 들지 않았다. 그들은 자라서 서로 다른 중학교에 다니다가 같은 고등학교에서 다시 만났다.
어느 날 마당발 중호의 이끌림으로 지역 내 남고생들의 우상인 여고생그룹사운드 "레인보우"의 공연을 보러 가는 네 친구. 중호는 늘씬한 베이스 여학생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상택은 싱어 진숙에게 호감을 느낀다. 동수 역시 말은 안하지만 진숙에게 눈을 떼지 못한다. 하지만 준석은 준석의 집에 놀러온 상택과 진숙을 단 둘이 있게 해준다. 동수는 처음으로 준석에게 화를 낸다. "내는 뭔데? 내는 니 시다바리가?" 상택이 첫키스를 경험하는 그날, 동수는 시작조차 하지 못한 첫사랑의 상처를 남기게 되지만 쓴 미소만 지을 뿐 묵묵히 돌아선다. 그후 영화관에서의 싸움으로 동수와 준석은 퇴학당하면서 네 친구들의 길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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