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르꼬르비제 새로은 건축을 향하여
- 최초 등록일
- 2003.10.10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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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르꼬르비제를 비롯한 이들의 사상과 이론을 배운 것은 서양건축사와 현대건축론을 배운 후의 일이고 내가 그들의 이름을 안게 된 것은 조형실습 수업과 의장론 수업을 들으며 롱샹, 낙수장, 바르셀로나 파빌로온 등 그들의 대표작들을 그림으로 그리고 모형으로 만들고 부터이다. 물론 그때는 아무것도 모르는 터라 거장이라 불리우는 그들의 작품을 아무런 생각없이 그리고 만들고 하였다. 하지만 시간이 계속되고 건축 공부가 계속될수록 그들의 작품 사진을 수없이 보고 교수님의 설명을 들어가며 그들의 천재성에 점점 매료되어 가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수업들도 수많은 건축가들과 작품들을 다루어야 하기에 건축가 한명 한명의 이론과 사상을 폭넓게 다루기는 역부족이었고 스스로 책을 읽고 공부를 해야 되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늘 후회 하는 법. 방학이 되어도 최근 작가들의 작품집만 뒤적일 뿐 아무런 책도 읽지 못하였던 것 같다. 그러던 와중에 르꼬르비제의 책을 서점에서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고 작게나마 그의 사상의 느낄 수 있어 뿌듯하게 생각한다. 꽤 오래전에 지어진 책이라 오늘날과는 차이가 있는 이야기들도 있지만 그보다는 오늘날에도 해당되는 보편적인 것들도 많았 던 것 같다. 처음 들어본 말들을 그 나름대로 새롭고 재밌었고 처음 들어보는 말이 아닌 것들 역시 직접 눈으로 보고 읽으면서 더 많은 것들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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