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적(宗敎的) 집단의 특성
- 최초 등록일
- 2003.09.14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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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회적 정체감의 단서로서의 호칭의 특별성 1
2. 집단에 대한 애착의 증가를 위한 까다로운 신입절차들 2
3. 현실에서 내세로 이어지는 사회적 범주화(집단 구분의 강조) 4
4. 합법적인 동시에 카리스마적인 리더십과 그 기반의 특수성 5
5. 집단 결속력 강화장치로서의 교리교육 6
논평(論評) 7
본문내용
대부분의 종교적 집단은 특별한 일반적 사회관습과는 색다른 호칭체계를 가지고 있다.
특별히 개신교회에서는 남성과 여성간에 '형제와 자매'라는 호칭을 사용하고 그들 모임의 지도자에게 '집사', '권사', '장로'와 '전도사', '목사'라는 호칭(label)을 사용한다.
우선 '형제와 자매'라는 호칭의 의미에 대해서 살펴보면 이는 그 종교집단 내에 속한 사람들로 하여금 강한 가족공동체의식을 느끼게 하는 호칭효과(labeling effect)를 가지고 온다. 그리하여 그 집단에 속한 사람들은 가족공동체로서의 사회적 정체감을 획득하게 되고, 점차 그러한 정체감이 그들을 변화시켜 간다. 또한 '집사'는 집안의 일을 맡아본다는 의미이고, '권사'는 집안 일을 총괄한다는 의미이고, '장로'는 가부장적인 의미와 함께 종교집단의 최연장자로서 경험을 의미하는데, 이들 모두는 이들 종교집단을 가족공동체로 묶는 강한 사회적 정체의 단서가 되어준다. 또한 '전도사'라는 호칭은 도를 전하여 가르치는 자라는 뜻으로, 그 종교집단에 속한 사람들이 그 합법성(legitimacy)을 인정하는 성경에 나오는 선지자와 같은 개념으로 그 지위권한의 합법성을 부여받는다. 또한 '목사(牧師)'라는 호칭도 양떼를 치은 사람이란 뜻으로, 성경에는 일반 신자들을 양떼라고 비유하고 있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