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빈스룸
- 최초 등록일
- 2003.09.09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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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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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예전에 봤었는데, 그때는 내가 좋아하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나오는 영화라서 봤었던 것 같다. 잔잔한 감동이라고나 할까? 그때의 슬프지만, 감동적이었던 기억을 되살리며, 한번 더 보게 되었다.
미국 플로리다 주, 20년째 병석에 누운 아버지와 병자인 고모를 헌신적으로 돌본 독신의 딸이 있다. 그런데 그 딸 베시는 백혈병에 걸려서 곧 죽게 된, 그녀와 같은 골수를 가진 혈육이 필요했기 때문에, 20년 동안 헤어져있던 동생 리를 찾는다.
여동생 리는 오하이오의 어느 초라한 미장원에서 미용술을 배우고 있었다. 그 여동생에게는 애정결핍으로 반항의 계절을 보내는 아들도 있다. 그의 아들 행크가 불을 질러 집이 몽땅 타버려, 수녀원에서 두 아들을 데리고 더부살이를 하고 있다. 언니의 부름에 당장 짐을 꾸려 언니에게 향하지만 20년 만에 만난 두 자매는 그저 어색하기만 하다.
아버지가 쓰러진 후 그에 대한 책임을 언니에게 맡겨둔 채 자신의 삶을 찾아 혼자 떠나버렸기에 두 자매사이에는 미움과 원망만이 함께 한다.
이 이야기 속에서 가족간의 대화단절, 그래서 마음의 문이 닫힘 등의 가족문제가 있었는데, 그렇지만 베시와 리, 그리고 반항아 행크 등은 오랜만에 함께 하면서 아들이 다시 모여 소통하고, 가족이라는 무거운 짐을 화해와 열린 마음으로 바꾸어 나간다. 가족이 안고 있는 고통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며, 가족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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