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니체 <비극의 탄생>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08.20
- 최종 저작일
- 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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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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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니체'라고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말은.. '신은 죽었다.'라는 말이다. 우스갯소리로, 화장실 담벼락에다가 니체가 '신은 죽었다. -니체 씀-'이렇게 쓴걸 보고 화장실 청소부가 낙서를 지우려니까 화가 나서 '너도 죽었다. -신 씀-'이라고 썼다는 말이 있다. 이렇듯 무신론적 실존주의를 편 프리드리히 니체는 1844년 10월 15일 라이프찌히 근처에서 태어났다. 목사였던 아버지는 니체가 다섯 살 때 세상을 떠났고 그 후 그의 가족은 나움부르크의 할머니 집으로 이사했다. 음악과 시를 좋아했고 이미 14세 떄에 '나의 인생에서'라는 자전적 소품을 썼을 만큼 조숙했던 니체는 고등학교 다닐 때부터 벌써 권위주의적인 모든 것에 저항적 태도를 보였으며, 학교 수업 과정을 우습게 보고 그리스 철학 서적을 주로 탐독했다. 대학을 다니면서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라는 책을 읽고 깊은 감명과 영향을 받았고 또, 바그너를 알게 되어 그의 음악에 심취하였다. 1869년 스승인 리츌 교수의 추천으로 스위스 바젤 대학의 고전 문헌학 교수가 되었다. 1870년 프로이센 : 프랑스 전쟁에 지원, 위생병으로 종군했다가 건강을 해치고 바젤로 돌아왔다. 그 이후 그는 평생 편두통과 눈병으로 고생하였다. 1872년, 28세때 처녀작인 <비극의 탄생>을 간행하였다. 이 책은 그 수많은 결점들에도 불구하고, 전에 비극에 관해 씌어졌던 연구들 중에서,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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