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감상문] 연극 대한민국 김철식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3.07.13
- 최종 저작일
- 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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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02년도에 대학로에서 하는 연극
<대한민국 김철식>을 보고 쓴 감상문 (2페이지)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대한민국 김철식, 사실 보기 전에는 이 제목이 그다지 흥미를 유발시키는 제목은 아니었다.
하지만 연극을 본 후 더 이상의 제목이 없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다. 민중 속으로 뛰어든
대한민국의 외로운 늑대 김철식, 그를 표현하는 가장 적절한 단어가 아닌 듯 싶었다. 공연장
을 들어서자 협소해 보이기까지 하는 아담한 무대와 객석이 보였다. 좀 작다 싶긴 하였지만
물감으로 어스름이 그려진 배경과 쇼파형식의 객석을 보니 누군가의 집에 초대받은 것 같은
아늑한 느낌이었다........... 극중 김철식의 말은 한결 같이 맞았다. 정치판에서 일한답시고 정당에 부비고 앉아 시간이나 때운 것을 경륜이랍시고 내세울 것이 아니라 무엇을 했느냐가 아닌 무엇을 어떻게 했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그는 마지막까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싸우다 경찰의 총에 맞는다. 국민들의 억울함을 대변하다 말이다. 비록 그는 그렇게 가버렸지만 그의 의지는 남아 그의 제삿날에까지 손녀딸의 꿈을 꺽지않을 것과 국가와 민족을 잊지 말 것을 당부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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