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서론 - 정경화, 정경론, 사본학 및 원문비평학

목차

Ⅰ. 정경화, 정경론
1. 권위의 문제
2. 정경
3. 정경화 과정
4. 정경성

Ⅱ. 사본학 및 원문비평학
1. 책의 자료와 형태
2. 글
3. 다른 자료의 표시 방법
4. 원본
5. 필사본
6. 사본들의 지역적 특성
7. 인쇄본
8. 원문의 추정
9. 사본 상의 차이

Ⅲ. 본문비평의 예[요3:14-16]

Ⅳ. 기말고사 객관식 예재

본문내용

Ⅰ. 정경화, 정경론
1. 권위의 문제
① 우리는 성경 때문에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때문에 성경을 갖게 되었다. 성경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사심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성경의 권위를 보장해 주신다. 그 하나님에 관하여 그의 사역에 관하여 우리는 성경에서 배운다.
② 하나님의 권위로 구약성경이 기록되었다. 하나님께서 하신 일과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 자신이셨다. 하나님의 약속을 직접 듣지 못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약속을 알리시고 그것을 기대하게 하시려고 성경을 기록케 하신 것이다. 이런 이유로 유대인들은 그들의 현재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희망을 하나님에게만 두면서도 성경을 거룩한 책으로 사용하고, 보존하고 사랑했다. 그것은 유대교의 오랜 전통이기도 하다. 따라서 신약정경론은 구약정경론에 뿌리를 두고 있다.
③ 구약성경은 기원전 4세기경에 이미 그 기록이 끝났고 거룩한 책으로 인정받고 있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에게는 예수님이 구약성경을 사용하시고 인용하시고 설명하셨다는 사실 즉 구약성경에 관한 예수님의 태도가 중요하다. 이것은 예수님이 구약성경을 전체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임을 인정하셨음을 알려준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이러한 태도를 이어갈 수밖에 없다. 사도들도 같은 전통 위에 서 있었다.
④ 예수님의 제자들은 살아 역사하시는 예수님을 만나 믿음을 얻었을 뿐 아니라 구약성경을 통하여 예수님의 진실성을 확신했고 확증해 주었다. 신약성경은 이런 관점에서 구약성경과 하나의 통일체를 이룬다. 하나님의 권위와 구약성경의 권위 그리고 예수님의 권위는 같은 것이며 신약정경론의 근거가 된다.
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에게서 같은 권위를 발견했다. 사도들과 장로들은 예수님 자신에 의해 특별한 자격을 부여받았다. 그들의 설교가 권위 있는 예수님을 소개하는 한 같은 권위가 있었다.
2. 정경
① 권위 있는 책들을 지시하는 통일된 용어는 비교적 늦게 나타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