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인사이드감상
- 최초 등록일
- 2018.01.22
- 최종 저작일
- 2018.0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그리고 가끔, 가끔 나에게 물었어.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와 같은 걸까? 날마다 같은 모습을 하고 날마다 다른 마음으로 흔들렸던 어쩌면 매일 다른 사람이었던 건 니가 아니라 나였던 게 아닐까? 어제의 나는 과연 오늘과 같을까. 변한 건 그가 아니라 내가 아닐까?
위의 글은 영화 <뷰티 인사이드>의 가장 유명한 대사들 중 하나이다. 자고일어나면 매일 겉모습, 성별, 국적까지 모든 것이 바뀌는 남자와 그 남자와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이야기.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내면의 아름다움과 진실된 사랑에 대해 열렬하게 외치고 있다.
우리는 모두 쉽게 겉모습에 현혹된다. 취향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상대방에게 호감을 느끼는 기준에는 ‘본인 눈에 보기 좋은’ 모습이 항상 전제되어있다. 내면도 중요하지만 보이는 것을 무시할 수는 없는 법이다.
하지만 <뷰티 인사이드>의 여자주인공 이수는 겉모습이 매일 변하는 우진의 순수하고 진실된 내면의 확신만 가지고 그를 사랑 할 수 있었다.
물론 자신의 연인을 떳떳하게 드러낼 수 없다는 것에서 오는 우울감으로 인해 위기는 있었지만 결국 두사람은 해피엔딩을 맞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