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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과학사 중간고사 리포트 A+ 받은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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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느덧 19대 대통령선거를 치른지도 반년이 지났다. 대선 토론회를 하면서 많은 주제들이 오고갔는데 그중 나에게 가장 뇌리에 남는 키워드는 4차 산업혁명이었다. 다만 그 당시에는 아직 이 세상이 제레미 리프킨이 주장한 3차 산업혁명(재생에너지, 수평적 권력)도 제대로 완성하지 못한 것 같은데 4차 산업혁명역시 그저 정치인의 공허한 외침이 아닌가하는 판단을 했던 것 같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은 예술과 과학 발표를 통해 접점이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분야에서 활발한 상호작용이 벌어지는 것을 보면서 바뀌게 되었고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좀 더 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된다. 1)4차 산업혁명에 대해 먼저 잠시 설명하자면, 4차 산업혁명이란 초연결과 초지능을 특징으로 하는 산업혁명으로,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빅 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 기술이 기존 산업, 서비스에 융합되거나 3D 프린팅, 로봇공학, 생명공학, 나노기술 등의 신기술과 융합되어 실세계 모든 제품, 서비스를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사물을 지능화하는 것을 말한다. 이 말은 즉,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들이 서로 연관을 맺으며 하나로 융합한다는 것인데, 사실 혁명이라는 표현 덕에 이러한 개념은 허공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것처럼 보이지만 과학과 예술과 기술의 관계를 역사적으로 봤을 때 이는 그다지 색다른 개념이 아니었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과학과 예술, 과학과 기술의 역사를 각각 살펴보겠다.
먼저 과학과 예술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기전에, 예술이 무엇인지부터 간략하게 짚고 넘어갈텐데 서구 역사 속에서의 관계를 중점으로 다루므로 동굴벽화 속 예술이나 동양에서의 예술은 다루지 않겠다. 2)고대와 중세의 예술 개념은 근대의 Fine art 뿐만 아니라 기술자가 하는 Craft도 포함한 넓은 개념이었는데, 이러한 인식은 예술과 기술이 모두 Techne라는 개념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4차 산업혁명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548884&cid=42346&categoryId=4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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